위스키 온더락 - 최성수

Em                     B7
그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B7                     Em       E7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것 만은 아니야

Am7      F#dim Em/G        Em
 세월의 멋은 흉 내낼 수 없잖아
 
F#7                    B7sus4 B7
 멋있게 늙는건 더욱더 어려워
 
Em                    B7
비오는 그날 저녁 카페에 있었다.

B7                      Em          E7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고양이

Am7     F#dim Em/G        Em
 감당 못하는 서 늘한 밤의 고독
 
F#dim      B7        Em
 그렇게 세월은 가고있었다.

Em                      B7
아름다운것도 즐겁다는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B7                     Em           B7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Em                          Am7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가고 있네

C            B7          Em
혀끝은 감도는  위스키 온더락 


Em                             B7
모르는 여인의 눈길 마주친 시선의 이끌림
원)허리를 굽히면서 술잔을 건네던 아가씨

B7                     Em       E7
젖어있는 눈 웃음에 흐트러진 옷 사이로
흐트러진 옷 사이로 골이 파인 가슴으로 

Am7             Em
 눈이 쫓았다. 내 맘 나도 모르게

F#dim         B7        Em
 차가운 얼음으로 식혀야했다.


Em                      B7
아름다운것도 즐겁다는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B7                     Em           B7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Em                          Am7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가고 있네

C            B7          Em
혀끝은 감도는  위스키 온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