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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주식에 관하여17

매매 알고리즘 : 언제나 수익나는 매매기법 위 챠트는 인지디스플레이의 일봉챠트입니다. 어제 종가가 기준선으로 빨간색 가로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만일 이 종목을 작년 12월에 매수 했다면 두세달 후 30% 수익을 실현했겠습니다. 그러나 그건 지난 일이고 다만, 어제종가가 지지선이 되어 세번 이상 반등된 역사가 챠트에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지선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대개 주가는 특별한 이유나 원인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런데 이 챠트의 예처럼 어떤 특별한 가격대에서 추세가 반전되는 현상이 계속된다면 현재가의 위치에 따라 지지선 또는 저항선이라 부릅니다. 물론 지지선을 찾아내는 것은 실력입니다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죠. 자 이제 저는 추세전환선인 지지선에서 매수합니다. (어제 종가에 매수 했다고 하겠습니다. 실제 매수한 것은 .. 2021. 9. 28.
기업 재무지표 딱 이것만 보자! (EPS, PER, EY, PEG) 기업 재무지표 딱 이것만 보자! (EPS, PER, EY, PEG) 주식 투자 할 때 종목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가? 가장 위험한 선택 기준중 하나는 어디선가 추천이다. 카톡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SNS를 통해 유료 또는 무료로 소위 리딩하는 곳이 많다. 여러 주식관련 컴뮤니티를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주에 의존함을 알 수 있고, 그로 인한 피해 경험들을 볼 수 있다. 투자할 주식 종목은 본인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계속해서 누군가의 추천에만 의존해서는 단기적 수익을 보는 듯 해도 결국 큰 손실로 귀결된다. 투자할 종목을 선택하는데 많은 기준들을 따져보겠지만 적어도 내가 산 주식이 상장폐지되거나 그에 준하는 장기 침체종목을 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 보통 기본분석(가.. 2021. 1. 17.
주식토막상식 : 재무분석지표들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 EPS = \frac{당기순이익}{총발행주식수} $$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 순이익 비율. $$ PER = \frac{현재가}{EPS} = \frac{현재가 \times 총발행주식수}{당기순이익} = \frac{싯가총액}{당기순이익}$$ EY (Earnings Yield) : 이익 수익. PER의 역수 $$ EY = \frac{당기순이익}{싯가총액} $$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가치. 청산가치 만일 기업이 청산한다면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주당 배당액. $$ BPS = \frac{기업의 순자산}{총 발행주식수} $$ PBR (Price Book-value.. 2021. 1. 16.
지금, 주식투자해도 될까요? (주린이 주식투자법) 지금, 주식투자 해도 될까요? (주린이 주식투자법)요즘 너도 나도 주식을 논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누구는 10억을 벌었네, 20억을 벌었네 하는 소리가 주변에서 들려오면, 주식은 오로지 밥 밖에 모르던 나는 식충인가 하는 회의감과 함께 그리고 왠지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고 경제관념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탄식이 터져 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려면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절도 지나갔는데 대한민국에 주식 안 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나봐! 나도 주식좀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역사상 한번도 도달해 보지 못한 코스피 지수 3000, 지금껏 주식시장에서 이런 호황은 없었습니다. 그럼, 이제 주식 시작해도 될까요? 저, 주린인데요, 목돈이 좀 있는데 주식에 좀 넣어 볼까 해요. 한 10년.. 2021. 1. 13.
주식 토막상식 : 공매도 공매도란 문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한 투자자가 주가를 현재 가격으로 팔고,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싼 가격으로 다시 매입해 매매차익을 얻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종목의 주가가 1만원일 때 팔았다가 3일 후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8000원에 A종목의 주식을 다시 사서 돌려주면 2000원의 시세차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예상과 달리 공매도 후에 유가증권의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는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됩니다. 차입공매도 : 타 기관으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것 무차입공매도 : 전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것 차입공매도 우리나라에서 기관투자자의 차입공매도는 1996.. 2021. 1. 7.
투자방식에 따른 수익률 비교 대세 상승 구간에서 장기투자가 좋은가, 중/단기 투자가 좋은가? 대세상승추세에 있는 어떤 종목의 주가가 계속 오르더라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면서 간다. A, B 와 C 는 각각 동일 투자금액을 같은 종목에, 동시에 투자하고, 동시에 최종 현금화 하였다. A는 대세상승 시작점에서 매수하여 계속 보유하였다가 마지막 대세상승 끝지점에서 매도하였다고 한다. B와 C는 A와 같은 시점에서 매수하였으나 단기적 고점에서 팔고 단기적 저점에서 다시 사는 것을 반복하여 A와 같은 종점에서 최종 매도하였다. B와 C는 매수/매도 시점이 언제나 서로 같다. 매도시 언제나 100% 풀매도하였고, 다만 매수금액이 다르다. B는 최초 매수금액을 그대로 모든 매수때 마다 적용하였으나, C는 매도시 발생한 수익금액까지 포함한 전체금.. 2020. 12. 10.
주가상승 에너지와 누적매수세 주식에서 돈을 벌려면 세력(큰손)의 입장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개인 투자자 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큰 금액으로 플레이하는 세력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종목을 매수할 수 있을까 고민하겠지요. 그들의 입장에서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싶을 테니까요. 때론 갑자기 비싸게 가격을 올려놓고 개미들에게 심리적 장벽을 쌓아 놓기도 합니다. 개미들은 세력들이 만들어 놓는 주가의 흐름에 그저 묻혀 떠내려가는 부유물 같은 존재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개미 입장에서 돈을 벌려면 세력을 읽어야만 합니다. 세력이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알아야 하고 그것으로 부터 내가 진입할 지 빠져 나올 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어떤 종목에 세력의 진입이 읽혀진다면 그 종목은 조만간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력은 그 종.. 2020. 12. 3.
장투가 좋은 이유 주식에서 투자기간으로 볼 때, 단기투자, 중기투자, 장기투자로 나눈 다면, 단기는 수 일 중기는 수 개월 장기는 수 년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개 젋은 투자자 들은 단기쪽을 선호하고, 오랜 경력을 지닌 투자자들은 장기쪽을 선호한다. 그러나 장기투자는 선호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실은 해 본 경험도 없고 할 줄도 몰라서 안 하는 것일 뿐, 설령 장기투자종목이 있어도 어쩔 수 없이 생겨난 소위 물린 종목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장기투자로 재미 본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은 주식투자의 진정한 수익은 장투에서 나온 다는 것을 안다. 장투는 일단 어렵다. 회사의 재무상태, 영업이익률, 성장동력, 비젼 등 회사의 성장과 미래가치를 분명히 볼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수익실현 없.. 2020. 11. 16.
주식장 역학법칙 제 1법칙 : 관성의 법칙 세력(매수세 또는 매도세. 매수나 매도를 유도하는 실체적 집단의 의미가 아님) 없이는 주가는 변하지 않는다. 제 2법칙 : 가속도의 법칙 등락률은 세력에 비례하고, 세력은 등락률 X 거래량이다. 제 3법칙 : 작용 반작용의 법칙 주가의 흐름이 멈춘 곳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의 균형이 이뤄진 곳이다. 뉴튼의 운동법칙 처럼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세계에서는 언제나 역학법칙이 성립한다.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영역은 신의 영역이라지만 주가의 흐름을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의 논리가 작동하는 세계로 보자면 이 세계에도 역학법칙이 존재한다. 이 기본적인 고전역학법칙이 결국 지지선, 저항성, 추세 등의 현상을 유기시키고 우리는 이를통해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다. 1. 관성의 법칙.. 2020. 11. 15.
물린종목 탈출하기 보유종목의 주가가 예상과 달리 떨어진다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탈출할 것인가, 존버할 것인가. 탈출한다는 것은 해당 종목의 추세가 하락전환되어 가급적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고, 존버한다는 것은 일시적 하락후 상승추세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탈출과 존버의 선택에 따른 대응이 전혀 다르므로 확실히 정하지 않고 어정쩡한 상태로 두면 마이너스 수익률 상태로 비중만 늘리면서 장투로 가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만일 탈출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추가매수(물타기) 가격선과 추가매수량, 탈출가격(매도가격)선을 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한다. 추가매수 가격선 정하기 - 현재가에서 바라 볼 때 바로 아래의 강한 지지선 탈출(매도) 가격선 정하기 - 추가매수선에서 바라볼 때 바로위 저항선 추가매수량 .. 2020. 11. 7.
물타기 매수량 구하기 2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종종 물타기 매수를 해야할 때가 있다. 원하는 기대수익률이 되도록 물타기 하려면 몇 주를 사야할까?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지난 게시글에 제시하였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더 간단한 방법이 생각났다. 평단가, 기수량, 현재가, 기대수익률을 제시하면 바로 추가매수량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30주를 평균단가가 57667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가 50000원으로 떨어져 있어 수익률 -13%를 기록하고 있다. 이때 물타기 매수 하여 수익률 -5%로 맞추고 싶다. 몇주를 사야할까? 제공된 엑셀파일에 위와같이 입력하면 추가매수량 57.4038이 계산된다. 따라서 57 또는 58주를 사야 현재 수익률을 -5%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기대수익률은 양.. 2020. 10. 26.
물타기, 몇주를 살까? 가령, 보유주식 삼성전자가 위의 표와 같이 -13%로 물렸다고 하자. 삼성전자를 두차례 매수 하였는데, 처음에는 57000원에 10주를 매수하고 며칠뒤 가격이 올라 58000원에 20주를 매수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가격이 급락하여 급기야 오늘 삼성전자의 주가가 50000원까지 떨어졌다. 다행이 보유현금도 있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오늘을 바닥으로 하여 반등할 기세다. 삼성전자 주식을 현재가 50000원에 몇 주를 사면 수익률 -5%이내로 될 수 있을까? 종종 이러한 문제에 봉착하곤 한다.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첨부파일은 위 그림처럼 엑셀파일이다. 엑셀파일을 열고, 종목명, 현재가를 수정한다. 매수단가, 수량을 입력하면 매수금, 평가금 및 수익률이 계산되고, 표 아래 통합 계산된다. 매수 횟수.. 2020. 10. 25.
지수전망 20201023 금요일 장마감 시점 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지지받고 있다. 바로 위 830선은 매물대가 가장 투터웠으나 추세를 역전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2영업일 전 일봉이 830선을 뚫지 못한 것으로 보아 저항선의 역할은 당분간 확실히 할 모양이다. 이제는 상승을 하더라도 830선을 뚫지 못한다거나 혹은 바로 박스 하단을 미끌어지면 더 아래를 봐야 한다. 800선 아래에서 당장은 두개의 박스권을 생각할 수 있다. 1단계 상부 박스는 750~800, 2한계 하부 박스는 700~760으로 그려진다. 금주 이미 맘 속으론 750선을 각오하고 이에따라 대응해 왔으나, 생각보다 830이 저항선으로 역할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여 코스닥이 상부박스 하단까지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추가매수는 당분간 관망하다가.. 2020. 10. 23.
분산투자, 그 의의와 방법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한때 주식시장에서 그런 말이 유행했다. 투자금을 한 종목에 모두 넣지 말고 분산투자하라는 말이다. 당시 투자전문가들은 투자종목을 5종목 혹은 10종목을 선정하여 고루 나누어 투자하라고 했다. 여러해 동안 이를 실천한 사람들은 위험율은 그만큼 줄어들었으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분산투자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생겼다. 주식이라는 불확실성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위험율을 낮춰야 한다. 그런데 위험율을 낮추니 수익률인 줄어든다? 정말 위험율이 낮으면 수익률도 낮을까? High risk high return! 이 바닥에서 흔히들 하는 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위험율이 클 수록 수익(수익률)이 크다' 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위험한 시도일수록 성공하면.. 2020. 10. 16.
주가 오를 확률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산 종목이 실제로 오를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실제로 그렇게 산 종목의 주가를 보면 오르내리기를 불규칙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크게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이게 뭔말인고 하니, 주가의 변동 패턴이 프랙탈 패턴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프랙탈 패턴은 어떤 패턴의 일부를 확대해 보면 자신의 패턴이 보이며 이러한 규칙이 무한 반복된다. 주가 변동패턴을 보면 월봉으로 보나, 주봉으로 보나, 일봉으로 보나, 또는 분봉, 초봉으로 보나 거의 비슷한 정도의 불규칙성으로 오르락 내리기를 반복하며 변동한다. 아무리 특정한 조건으로 관찰하여도 어떤 종목이 어떤 조건의 시점에서 매수했을 때 그 종목이 오를 확률은 대개 50%이다. 즉, 어떤 종목에 대하여 일반인적인 정보와 챠트 정보 정도로 그 종목이 ..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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