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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주식에 관하여

주식토막상식 : 재무분석지표들

by 즐거운 지니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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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 EPS = \frac{당기순이익}{총발행주식수} $$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 순이익 비율.

$$ PER = \frac{현재가}{EPS} = \frac{현재가 \times 총발행주식수}{당기순이익} = \frac{싯가총액}{당기순이익}$$

EY (Earnings Yield) : 이익 수익. PER의 역수

$$ EY = \frac{당기순이익}{싯가총액} $$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가치. 청산가치

만일 기업이 청산한다면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주당 배당액.

$$ BPS = \frac{기업의 순자산}{총 발행주식수} $$

PBR (Price Book-value Raio) : 주가 순자산 비율

$$ PBR = \frac{현재가}{BPS} = \frac{싯가총액}{순자산} $$

SPS (Sales Per Share) : 주당 매출

$$ SPS = \frac{당기매출액}{총발행주식수} $$

PSR (Price Sales Ratio) : 주가 매출 비율

$$ PSR = \frac{현재가}{SPS} = \frac{싯가총액}{당기매출} $$

CPS (Cash-flow per Share) : 주당 현금흐름

기업의 현금흐름이 크다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 재무상태의 양호 등을 내포함.

$$ CPS = \frac{현금흐름}{총발행주식수} $$

PCS (Price Cash-flow Ratio) : 주가 현금흐름 비율

$$ PCS = \frac{현재가}{PCS} = \frac{싯가총액}{현금흐름} $$

PEG (Price Earning to Growth Ratio) : 주가 이익 성장률

저평가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기 위해 만든 식.
$$ PEG = \frac{PER}{EPS증가율} $$
어떤 주식의 PER 이 100이고, EPS가 매년 100% 증가한다면, 이 주식의 PEG는
$$ PEG = \frac{100}{100} = 1 $$
보통 PEG = 1 이면 정당하게 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하고. 1 보다 작으면 저평가로 판단한다.

EV/EBITDA : 이비에비타

  • EV를 EBITDA로 나눈 것
  • EV는 기업가치(Enterprise Value)를 뜻한다. 기업가치는 시가총액에서 장부에 기재된 부채를 더하고, 기업이 보유한 현금을 빼면 구할 수 있다. 이는 곧 해당 기업을 인수할 때 얼마가 필요한지를 말해준다.
  • EBITDA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다. 영업이익(operating profit)을 또 다른 말로 EBIT라고 하는데, 여기에 감가상각비를 더 고려해 준 것.
그럼, EV를 EBITDA로 나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기업가치가 영업활동에서 얻은 이익의 몇 배라는 것은 곧 기업을 인수했을 때 몇 년만에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는 말이다. 삼성전자의 2009년 기준 EV/EBITDA는 8.4인데 이는 삼성전자를 인수하면 8.4년 만에 투자한 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올해 예상 EV/EBITDA는 5.5년인데 이는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투자원금 회수 기간이 짧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EV/EBITDA가 낮으면 그만큼 기업이 저평가 돼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주가수익비율(PER)과 비슷하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으로, 주식 1주를 샀을 때 몇 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로 해석할 수 있다. 2009년 기준 삼성전자의 PER이 14.1이라면 80만원으로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샀을 때 이 80만원을 삼성전자의 순이익으로 돌려받기까지 14.1년이 걸린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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