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턴트7 과 디미니쉬
음악의 장음계에서 주요 3화음을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 라고 하는데 이는 각각 으뜸화음, 버금딸림화음, 딸림화음이다. 화음 진행에서 도미넌트에서 토닉으로 돌아올 때 도미넌트는 주로 도미넌트7으로 대치된다. 예를들어 C장조에서 음악이 끝날 때 주로 G7 -> C로 진행한다. G7 화음은 솔, 시, 레, 파로 구성되는데, G 화음의 구성요소인 솔, 시, 레에 파(G의 장7도음)가 추가된 것이다. 파가 추가됨으로써 분위기의 긴장감은 고조된다. 화음의 진행에서 음악적 단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도미넌트에서 토닉으로 돌아가는 진행이 대부분이다. 이때 도미넌트7으로 긴장감을 극적으로 끌어올린다. 그런데 긴장감의 대명사 디미니쉬화음이 있다. 도미넌트7은 디미니쉬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G7에서 구성음 솔, 시,..
2022. 6. 4.